■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.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는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장관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전망입니다.
■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 과속단속 카메라과 신호등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'민식이법'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. 하지만 해인이법, 한음이법 등 어린이 교통 안전강화를 위한 다른 법안들은 여전히 계류 중입니다.
■ 경찰이 청와대 첩보를 받아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을 수사했다는 의혹이 정치권으로 번졌습니다. 김기현 전 시장은 수사 지시의 몸통을 밝히라고 요구했고, 청와대는 비위 첩보가 접수되면 절차에 따라 관련 기관에 넘길 뿐이라며 하명 수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.
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여야 원내대표단과 미국을 방문했을 때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에게 내년 4월 총선 전에 북미정상회담을 열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■ 올해 3분기 출생아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8.3% 줄어든 7만3천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역대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.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지난 3분기 0.88로 내려 앉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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